침대 진드기 다들 관리는 하시죠??

저는 이제껏 각종 작은 벌레들은

직접 보고 잡아본 경험은 많이 있어도

안보이는 침대 진드기가 이렇게 많이

존재 할줄은 몰랐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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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저희 딸아이가 아토피가 심해

접촉 피부염으로 한참 고생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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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알레르기 체질이라

진드기가 드글드글 꼬이는 계절에는

어김없이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살아야 되는 날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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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연히 이게 면역력이 약하고

알레르기 체질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받아 들여야 되는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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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환경만 관리 잘해도..

피부가 가렵거나 비염증상 생기는 일이

현저히 적어진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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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비보다 알았어요;;

이것도 침대 진드기가 드글드글

번식을 이루면서 우리 가족들을

괴롭히는 원인 이었다는 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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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참 애매한게,

이불속에 있는 진드기들을 없애려면

적어도 세탁을 자주해야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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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지 않더라도

주에 1회정도는 꼭 해줘야 되고

햇볕에 말리거나 퇴치제를 뿌려

제거를 해야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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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세탁하면서 침대 진드기 퇴치를

하는것도 얼마나 번거롭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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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가루를 욕조에 풀어서

3~4시간 담궈두었다가 뜨거운 고온에

삶아서 없애면 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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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것도 한 두번이지

어떻게 매번 관리를 하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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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맞벌이에 집안일이 태산인걸..

이것까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큰 숙제가 아닌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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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양심상 애아빠와 딸때문에

마냥 고통받고 있는걸 보고있을 수만은

없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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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매일 빨래를 했느냐..?

그것도 아니에요. 퇴치제를 뿌리면서

관리하는 것도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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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진드기 관련해서 찾아보니까

대부분 맘님들이 기피제를 뿌리면서

예방을 한다고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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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싫어하는 향과 물질로

주변에 다가오지 못하게 차단을 하는

원리로 이용을 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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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집먼지 진드기는

이불 뿐만 아니라 매트, 옷장, 쇼파등

사람이 쓰는 모든 공간에 존재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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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뜻은 결론 세탁을 하지 못해서

관리가 미흡한 것들도 많은데..

굳이 매번 돌려봤자 뭔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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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관련된 제품들이 없을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찾아보니까

침대 진드기 퇴치 방법으로

이걸 많이 쓰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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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 매트, 옷, 소파, 커튼 등

필요한 곳에는 전부다 뿌릴 수 있고

다시 닦지 않아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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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전부다 자연유래 + 천연 에센셜오일의

향만 진하게 들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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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계면활성제나 살충제의 성분

화학적인 물질은 일절 들어있지 않아,

접촉 피부염인 딸이 쓰는 곳곳에다

집중적으로 뿌려둘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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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분무 후 향이 골고루

퍼져 올라오는데 허브+숲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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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금 지나면 잔향도 없이

깔끔하게 사라지는 것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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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자체의 성분이

항균작용 및 탈취에도 효율적이라는

말을 듣고 더 적극적으로 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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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이지 않다는게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지만

굳이 세탁을 자주하지 않고도

관리를 할 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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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진드기 기피제로

맘님들이 순하게 쓴다길래 궁금했는데

써보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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