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버그 퇴치제 약국에서 안사도 되네요

유럽여행을 올해 초에도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베드버그고 뭐고 딱히 물린적이
없어서 약에대해 크게 생각을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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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은 베드버그 퇴치제 하나씩은
쟁여놓고 있음 좋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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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빈대출몰얘기가 빈번하게
나오니까 은근히 겁이 나는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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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퇴근길에 약국들러서
베드버그 퇴치제 사러왔다고 하니
마지막 남은거 이미 싹~~ 가져가서
다음에 다시 와야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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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저처럼 걱정하는 분들이
한 둘 아니라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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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까지 베드버그를 본적
1도 없지만 제 주변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간지럽다 못해 진물나고
흉져서 지금도 물린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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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이들도 있겠다.
알레르기 심한 남편은 한번 물리면
분명히 저보다 더 심할거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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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버그 퇴치제 약국꺼 말고 뭐뭐있나
인터넷으로 엄청 검색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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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럽여행이든 해외 밖으로
나갈일이 없어서 살충제는 집에 두어도
크게 의미는 없을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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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 알러지심한 남편, 반려동물까지..
이런 상황에 베드버그 퇴치제 (화학성분)를
마구 뿌려놓기도 참 뭐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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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다찾다 알게된게 이 스프레이요.
베드버그 기피시키는 제품인데
집에 들어오는 작은 해충들 차단/예방용
같이 쓸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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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용도로는 이게 딱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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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버그 퇴치제 찾다찾다가
요걸로 정착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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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집안에 빈대가 있는건
아니니까 적당한 선에 유용한걸로
쓰면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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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들고 여행을 가게되면
침대 위 이불이나 베개커버, 카펫 등
이런곳에 전체적으로 뿌릴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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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접촉되는 모든 공간에다가
분무하고, 별도로 헹구거나 세탁을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보니 베드버그 퇴치제로
이게 딱이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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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분도 편백(테르펜,유칼립톨)오일이
강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항균 및 탈취에도
뛰어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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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면서 베드버그 퇴치제로 쓰고,
냄새까지 잡을 수 있다고 하니ㅋㅋ 얼마나
깔끔하고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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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에서 마음에 들기도 했고요.
저희 남편이 평소에 알러지 심해서
늘 콧물을 달고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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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뿌리고 나서 어느정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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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생각은 안했었는데..
실제로 보이지 않는 집진드기까지
제거할때 효율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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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침대에 붙어있는 좀, 빈대, 진드기등
이런 종류들 기피시킬때 좋다고 하니..
해외 나갈때 들고가서 뿌려놓고 외출하면
그만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문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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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남동생이 담달에
베트남쪽 출장겸 나간다고 해서
베드버그 퇴치제 스프레이로
쓰라고 하나 시켜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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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나갈때는 약국에 나온다는
퇴치제도 하나 사다두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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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4주한번 뿌리면 된다는데~
아이랑 남편 없을때 손 안닿는 곳?
창틀이나 베란다, 하수구 이런곳에다
전부다 뿌려놓고 말리면 나름
사용하기 편할것 같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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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버그 퇴치제 약국꺼랑
이 기피제랑 같이 쓰면서 집에 벌레들
왕창 들어올거 다 차단해버릴거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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