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잡는법 유해하지 않게 잡는 꿀팁!

원래 아이를 낳기 전 까지는 모기향 이나
전용 퇴치약을 매일매일 뿌려가면서
모기를 잡아버리곤 했거든요 ㅠ
​
저희집이 산/바다 너무 가까워서
겨울이되도 모기가 항상 드나들어요.
​
특히 요즘은 인체 유해 하다는
발암물질 성분 퇴치제는 많이 없어지고
무독,무취 같은 스프레이가 많이나와서
모기잡는법 은근히 쉽거든요.
​​
근데.. 얼마전 둘째가 태어나고
저희집은 모기향, 퇴치제 ㅋㅋ
아무것도 못쓰고 지내고 있어요.
​
특히 저희 첫째가 모기한테 물리면
알레르기가 엄청 심하걸랑요.
​

 

​
바르는약도 바르고 자기전엔
옷에다가 퇴치약도 미리 뿌려놓는데 ㅠ
꼭 그 부분만 피해서 모기가
물고가더라구요.
​​
그래서 오늘은..!!
아기 앞에서도 유해하지 않게 모기잡는법!
꿀팁을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
​
1. 이산화탄소 덫 만드는 방법.
​
유튭 동영상 보다가 알아냈어요.
어떤 과학 실험에서 페트병에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암/수컷 모기를 잡는 방법이었는데요.
​
흑설탕 3스푼과 베이킹소다 1스푼
그리고 물 200ml 넣어 창가나 모기가 잘
드나드는 입구에다 두는거에요.
​
그거 아시죠?? 모기는 사람 몸에서 나오는
열감이나 땀(이산화탄소) 냄새에 이끌려서
흡혈을 하고 간다는 거요 ㅠㅠ
​

​
그래서 아무리 모기향을 피우고
주변에 퇴치제를 뿌려놓는다고 한들
꽁 물고가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

 

 

저희는 평소 모기장을 치고자는데도
활발한 첫째 아이는 항시 물려서 ㅋㅋ
지금 이산화탄소 덫을 만들어서
모기잡는법 진행 중이에요.
​
다행히 인체 유해하지 않으면서
직접 퇴치를 하지 않아도되니 간편하고
다음날 확인하면 이 덫 안에 둥둥 떠다니는
모기 몇마리~ 수십마리 확인가능!
​

2.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 키우는 중이에요.
​
모기향도 모기가 싫어하는 향으로
기절을 시키거나 내쫓는 원리라고 하는데
식물은 특유의 향으로 녀석들을 기피시키고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차단을 할수있다고!
​
창가에다 두기만 해도 이쪽에는
얼씬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은
유칼립투스, 라벤더, 민트꽃, 개박하(캣닢)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
저는 그중 젤 키우기 쉬운 개박하 ㅋㅋ
다이소에서 5천냥에 득득 해와서 한달만에
이만큼 성장을 시켰답니다.
​

 

 

​
모기잡는법 이라기보다 내쫓아서
차단을 하는 방법이라 아이들과 같이자는
안방 창가에다 두기 딱이에요!
​
(아이들은 열이많고 더위를 많이타서
가끔 에어컨을 틀정도라.. 저녁에 창문을
열고잘때가 많답니다 ㅠㅠ)
​

3. 가장 쉬운 모기잡는법 기피제 활용하기.
​
민트꽃 향을 싫어한다길래
직접 오일이 함유된 페퍼민트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가져와서 열심히 뿌려놓고 있어요.
​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퇴치제도 있는데
아무리 뿌려도 아이가 물리길래요 ㅠㅠ
​

​
이건 아이 잠옷뿐만 아니라
주변 침대, 공기중, 화장실, 베란다, 방충망 등
먹는것을 제외한 모든 범위내에 분무를 할수있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는 장점이있더라구요?
​
모기 잡는 방법 으로 가정집에서 활용을
많이 한다길래 픽 해왔는데 음.. 예상외로
쓸모있게 넘 잘쓰고 있는 아이템이요ㅎ
​

​
모기뿐만 아니라 작은 해충들까지
차단/기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
창틀, 방충망, 화장실 하수구 등
벌레들이 들어올 수 있는 범위내에 도포후
그대로 건조만 시켜주면 끝이에요.
​
별도로 닦거나 환기를 시키거나
할 필요없는 자연유래의 성분이라 아이들
앞에서도 순하게 쓸 수 있더라구요.
​

 

​

유해하지 않은 천연 에센셜오일
함유성분이라 더욱 좋았지만 이 향이
선명해서 계속 뿌리게 되네요.
​
항균작용 및 탈취에도 뛰어나
아이들 땀(이산화탄소) 냄새 나 세균제거
할때도 도움을 준다고 하거든요.
​

 

​
매일밤 잠들기 20분 전에 촥~ 분무를 해놓고
딥슬립 하는중이네요 ㅠㅠ
​
저는 요즘 이런 3가지 방식으로
모기를 잡아보고 있어요.
​
딱히 어렵지도 번거롭지도 않고,
유해하지 않은 모기잡는법 미리 알아두세요!

순수백과 페퍼민트 300ml : 순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