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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s일상기록

베드버그 확인하는 방법 / 숙소 고르기

유럽여행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할 수 있다는 베드버그 ㅠㅠ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벌레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기겁하기도
하는데요~

유럽 여행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필수사항 이라고해요.
​​
저도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빈대라는 해충을 맞이하고 이 벌레에 관한
퇴치제 / 약 / 예방법 등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기까지 했는데요 ㅠㅠ

혹시라도 여행전 숙소에 고민을
하고계시거나 퇴치제/ 약을 찾고 계시다면
참고하시라고 남겨드려봐요.

 



베드버그는 빈대라는 이름처럼
주로 침대 매트리스에 서식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해충이에요.

이 녀석들이 물면 물린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러움증이
심해지는데요.

심할 경우엔 물집, 진물, 두통, 발열,
구토 증상까지도 유발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지만
유럽여행 등 해외여행시 자주
출몰을 하는 벌레이기도 한데요.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스텔 같은 곳에서 종종 발견된다고 해요.



베드버그를 피하기 위해서
체크해야 될 사항!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숙소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곳을
찾는 건데요.

보통 호텔을 찾을때 어플을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보는경우가 많은데
저는 전세계가 보는 구*웹을 통해서
직접 후기를 찾아보고 체크해요.


​​
숙소 후기가 좋다고 해도
침구를 들춰 한번씩 확인을 해주면 좋아요.

예를들어 시트 위 검정 볼펜똥 처럼
까만 점이 많이 떨어져 있다거나
매트리스 테두리 주변 & 홈이 파여있는
곳에 베드버그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한번씩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
베드버그 퇴치제나 퇴치약을
가지고 가는것도 좋지만 만약 숙소 내에
배드버그가 있다면

직원에게 알려 방을 옮기거나
소독을 요청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어요.

벌레가 많이나오는 지역내에서는
약품을 미리 구비해놓고 있는 곳도 많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또한 베드버그에게 물렸을 경우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렵다고해요.

그래서 대부분 모르고 있다가 귀국 후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미리 퇴치제나
약을 준비해서 대비하는 게 좋아요.
​​
저는 해외 나갈때는 순한 기피제인
편백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들고다녀요.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과 함유물질로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차단을 돕고
사람에게는 이로운 성분인데다가
피부에 닿아도 자극없는 스프레이기 때문이죠.




침대위 베개, 옷, 가방, 케리어, 신발등
내 짐 전체적으로 분무를 해놓고 그대로
자연건조만 시켜두면 된답니다.

퇴치약은 화학성분때문에 사람이 입은
옷이나 살에 접촉이 되는 부근에 뿌리기가
참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건 그런 장소나 물체에 분무를 해도
자극없이 순한 자연유래 성분이라 마음껏
써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여행을 나갈때면 항상
이 기피제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꼭 유럽이나 해외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도 필수로 들고다녀요.

직접적으로 벌레를 잡거나 없애는
효과는 없지만 차단/예방 도움을
받아볼 수 있어 편하더라구요.



평소 집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집에 돌아와 세탁 후 항균 스프레이로
써도 좋으니 참고 해두시길 바래요~


베드버그 확인하는 방법은
숙소 내에 매트리스 테두리와 홈이 파인곳!
시트와 베개 밑을 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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