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파리 퇴치기 안쓰고 잡았어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방충망이며
창틀, 베란다, 화장실, 주방까지..ㅠ
날파리의 천국이라 불릴정도로
엄청나게 불어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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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가정용으로
날파리 퇴치기 사려고 봤는데
확실하게 잡으려면 가격대는
거의 1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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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한가지 고려해야 될점..
아직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와
고양이 때문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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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날파리 퇴치기 놓자니
아이가 만질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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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다 얹어 놓는다고 해서
고양이가 안건들인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애매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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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면 파지직
전기로 잡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저희집에는 날파리 퇴치기를
쓸 수가 없을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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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마철이 시작되니까
더 방충망이며 창틀에 달라붙어서
밖으로 나가지 않는것 같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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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넘치다 못해 바닥으로
툭툭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만 있으려니
마음만 갑갑한 심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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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제 주변 친한 애기엄마가
알려주신 방법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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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도 날파리 퇴치기 쓰려다가
아이때문에 두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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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기피제를 많이쓴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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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향이 진하게 나는데
이게 천연에센셜오일을 넣어서
피톤치드오일과 같이 합쳐진
제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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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향과 피톤치드물질로
벌레들의 후각을 자극해 집안에서
내쫓는 방법으로 쓰인다고해요.

 

저처럼 애매하게 날파리 퇴치기를
못쓰는 분들이 선호하는 타입으로
아기나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는
분들이 찾는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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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x 편백증류액x
자연유래 성분으로만 들어가있어
피부에 묻어도 자극없이 원하는
모든 범위내에는 뿌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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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자마자 창문, 현관앞, 주방, 화장실,
베란다까지 전부다 도포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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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들어오는 유입로나
찝찝한 공간마다 뿌려두고 그대로
건조만 시키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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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했던 공간을 다시 닦거나
세척하지 않아도 되니 번거로운것도
아예 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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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후각이 예민한 애완동물
앞에서 뿌리더라도 순한 액체라서
찝찝함 없이 도포하기에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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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에도 뿌려놓고 나니까
평소처럼 달라붙는 날벌레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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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해충들이 싫어하는
향이라 그런지 지난주 보다는
훨씬 줄었다는 느낌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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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화장실이랑 주방쪽에
보였던 버그들이 젤 거슬렸는데
그것부터 없애고 나니까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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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공기정화에도 도움된다해서
허공에다 막 뿌려놓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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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숲향이 집안에 골고루
남아있다가 잔향 없이 사라지니까
사용하기엔 편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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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벌레들 전용으로
나온 기피제라고 하니까
날파리 퇴치기 안쓰고 잡으려면
참고해 두셔도 괜찮겠어요.

순수백과 페퍼민트 300ml : 순수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