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로 이제야 제거했어요ㅠ

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로 이제야 제거했어요;

중고차를 장만한지 얼마 안됐는데

더워지고 나서 에어컨한번 딱 가동하니까

냄새가 엄청 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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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시큼..!! 걸레짝냄새도 아니구!

계속 맡고 있으니까 머리도 아프고,

속도 미슥미슥 한거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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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거 단순한 악취가 아니라

에어컨 곰팡이 냄새 같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방법을 찾아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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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제거를 한다는 분도있고

전문업체에 맡겨서 에바 클리닝을

받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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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내가 관리를 잘 못하고

방치하면 또 다시 시큼한 악취가

풍길 수 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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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번 받고 난 이후에

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로

셀프로 케어를 해보자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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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남편 지인분 중에

차량 관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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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맡기고 종일 데이트하고~

에바클리닝을 제대로 받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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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그분이 알려주신 방법이

시동을 끄기 전에 5분정도 히터를

틀어두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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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로 예방도 할 수

있다고 팁을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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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것도 완전히 제거가 되는게

아니어서 피톤치드같은 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좋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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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관련된 제품도

구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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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이 알려주신데로

목적지 도착하기 5분전엔 항시

히터를 틀어두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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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리 준비를 해두었던

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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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이 들어간걸 살까

아니면 탈취에 더 효과가 좋다는걸

살까 고민고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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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향없이 자연유래로 나왔다는

천연 스프레이로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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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나 송풍입구 앞쪽에

살짝 도포하고 송풍을 돌려주면

약간 허브향?소나무향? 같은게

은은히 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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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임도 없고..

피부에 묻어도 자극없는거라

뭔가 뿌리면서 산림욕을 받는?

그런 산뜻함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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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남편도

가끔가다가 차 안에다 뿌려놓고

실내 탈취용으로도 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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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도

단순히 제거하는 용으로만 나온게 아니라

먹는것 제외하고 웬만한 곳에는

다 뿌릴 수 있게 나온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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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차안 전체적으로

쾌쾌함을 잡을때도 유용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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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지난번 탈때는

꼭 아저씨 10명이 탄것 처럼 ㅋㅋ

엄청 꼬리꼬릿한 악취가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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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탔을땐 뭐랄까..

무향? 아무런 냄새가 안나서

희한하다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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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자동차 외

집에 있는 가정용 벽걸이, 스탠드등

이런곳에도 같이 쓸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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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공기정화가 필요하다 싶을땐

집 전체적으로 뿌려놓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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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산뜻해 지는것도 있지만

잔향이 남지 않으니까 공기가

답답하다는 느낌도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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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이 꽤 멀거든요..

내려갈때 마다 거의 4~5시간은

걸려서 이번 여름엔 차타고

장시간 어떻게 이동하나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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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에어컨 곰팡이 탈취제로 잡아서

한결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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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갈때 하나더 챙겨서

아버님 선물로 드리고 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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