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마 퇴치제 벌레 극혐하는 분들을 위한 꿀템!

이 집에 이사를 들어 왔을때

크고 다리가 긴 그리마를 몇 차례나

화장실에서 발견하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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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복이 굴러 들어오려나 보다~~

그 생각으로 그냥 스쳐 지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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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제가 그리마 퇴치를

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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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것 부터 작은 벌레까지..

틈나면 욕실이나 주방, 안방쪽으로

기어 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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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때마다 밤잠을 설치고

몸에 기어다니는거 아닌가 찝찝한

생각에 잠이 안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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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작은 벌레들이 몰려들고

큰 해충까지 들어오니까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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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마 퇴치를 어떻게 해야

완전하게 박멸을 할 수 있을까..

찾아보고 알아보고.. ㅠㅠ

몇칠간 그리마 퇴치제만 찾느라

고민만 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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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들어오는 건지

원인이라도 알아 봐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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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까 이게

자잘한 해충들이 집에 많을수록

먹이삼아 들어오는 경우가 많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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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희집은 모기가 그렇게

밤마다 극성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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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기가 낳은 알이나

다른 날벌레들 같은 작은 bug를

노리고 들어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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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리마 퇴치제를 쓴다고 해서

없어지는게 아니라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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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온 다습한 환경도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키는게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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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젤 중요한 문제는

그리마 퇴치제를 쓰면 환경개선과

작은 벌레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를 해야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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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날벌레나 자잘한 버그가

없을수록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일이

줄어 들 수 있는 부분이니 이것만

관리를 잘하면 되겠다 싶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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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를 아무리 뿌려놓아도

자체 보이는 것만 잡힐 뿐 곳곳에

숨어 있는 서식지나 유입로를

차단하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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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해야될까 ㅠㅠ

정말 한참 고민하다가 처음으로

기피제라는걸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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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 후기에서 이걸 쓰며

각종 벌레들을 내쫓은건 물론이고

매일매일 들어왔던 그리마 퇴치제로

쓸때도 도움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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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살충성분이 한개도

들어가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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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래로 나온 피톤치드의 원료와

라벤더의 꽃향이 진하게 들어간

천연에센셜오일로 나온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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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방충을 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는게 라벤더나 민트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도 곧잘 이어 나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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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받자마자 평소에 자주

돈벌레가 목격이 됐던 곳곳마다

액체를 뿌려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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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바닥, 물체 등등

내가 원하는 범위 내에 뿌려 놓으면

그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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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게 액체를 뿌렸던 곳마다

닦거나 세척을 할 필요 없으니까

이 부분이 편하다고나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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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성분이 항균작용이 뛰어나

균이나 오염물질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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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자연스럽게 벌레들이

꼬이는 것도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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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이 싫어 하는 향으로 환경을

바꿔 버리니까 아예 날파리 조차

하나 안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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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면서 공기정화도 되는것 같구..

탈취력도 뛰어나다고 하니까 두고두고

그리마 퇴치제 맨날 뿌려봐야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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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리마 퇴치 때문에 썼는데

아직까지 돈벌레는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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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벌레 극혐하고 잡기 힘들어

하는 분들한테 강추하고 싶은

꿀템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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