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퇴치제 이번 여행때 유용하게 썼어요~

아이는 방학을 맞이하고~
저는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온 가족이
시간을 맞춰 여행을 다녀오게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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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빈대의 소식이 한국에서도
많이 들렸기에 빈대퇴치제 가지고 가야
되는건 아닌지 걱정을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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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대학시절에 여행다니면서
한번 벌레한테 된통 물려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ㅋㅋ 항상 어딜 가든 퇴치제를
꼭 소지하고 다니는게 습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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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엔 빈대에 대한 얘기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빈대퇴치제 하나쯤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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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다가 쓰는 살충제를 가져다가
뿌려 놓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아이와 같이 지내는 숙소인데 이런걸
침대나 주변에다가 마구 뿌려놓을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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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 집이 아니라 남의 건물이라
잘못 뿌렸다가 변색이 되거나 고장이 나면
물어줘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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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민끝에 찾게된 빈대퇴치제
스프레이가 바로 요 기피 제품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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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300ml, 여행용으로 딱이죠?
휴대성이 편한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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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에 넣어놓고 걸어 다니다가
수시로 잠바나 신발, 가방, 캐리어 등
내가 필요한데 전부 뿌릴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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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빈대퇴치제 라고 한다면
당연히 성분이 강한 제품들을 떠올리는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인공향료나 화학물질은
첨가하지 않은 스프레이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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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제 눈에 들어왔던 요 스프레이는
전체가 자연유래의 원료로 나왔다는게
특징이자 장점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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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점이라고 치면 빈대를 직접
퇴치할 수 없다는거..?
​​
다만, 가지고 다니면서 내 피부에 닿는
모든 범위내에 사용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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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원리로 빈대퇴치제를 사용할 수
있느냐면, 이 안에 들어있는 천연물질이
벌레를 자극하고, 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내쫓는 기피의 원리로 쓸 수 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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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향료가 들어간 제품과 달리
이건 천연의 오일의 깊은 향과 더불어
테르펜,유칼립톨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었던 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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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를 하고난 뒤에 별도로 닦거나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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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고 나면 자체의 성분들이
항균과 탈취에도 도움이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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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분무를 하더라도 독하거나
공기가 답답하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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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숙소안에다가 뿌려놓고 삼림욕을
받는 기분이라 더 손길이 갔다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처럼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집에는
필히 가지고 있음 도움이 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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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때문에 주기적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됐는데 ㅎ 한달동안
꾸준히 들고다니면서 예방차원에
뿌리기 편할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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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퇴치제 라고 하지
실제로 집안 전체에 뿌리면서 각종 해충들
예방할때도 좋다고 해서 남은건 집에서도
충분히 뿌리며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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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 휴대용 간편한 빈대퇴치제로
찾아보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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